- 제2회 지세포항 한가위 불꽃축제 18일 개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제2회 지세포항 한가위 불꽃축제’가 추석 연휴인 9월 18일(수) 일운면 지세포 유람선터미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2023년 한가위에 처음 개최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세포항 불꽃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오후 5시부터 재능기부 공연,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8시부터 15분간의 불꽃쇼 후 행사가 마무리 된다.
불꽃쇼는 바다 한가운데 방파제에서 불꽃을 쏘아올려 지세포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며, 전년도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는 더욱 풍성한 불꽃을 터뜨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옥경도 지세포항 불꽃축제 추진위원회장은 “추석 명절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지세포항에 펼쳐질 불꽃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