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영업자 사기 예방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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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최근 경북 도내 관공서(공무원) 사칭 물품 대리구매 사기 및 ‘노쇼(NO-SHOW)’ 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달 11일부터 영양군 일대 자영업자들을 직접 찾아가 1:1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주요 홍보 활동으로는 전통시장과 상가, 식당 등이 밀집한 지역에 형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노쇼 피해 사례, 관공서(공무원)를 사칭한 물품 대리구매 및 납품 사기 등 도내 자영업자 대상 사기 사건 현황을 설명하면서, 사기 범죄 수법과 예방·신고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이에 해당 자영업자들은 “형사들이 직접 찾아와 사기 사건에 대한 예방대책을 안내해 주니 도움이 되어 안심된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원범 서장은 “사기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관공서(공무원)의 문자 발송 의심 당부와 안심 결제 시스템 사용, 사기 계좌 이력 조회 등을 통한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형사 활동의 일환으로 자영업자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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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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