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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새 출발로 빛나는 은가비 졸업축제 한마당

기사승인 2019.02.21  08: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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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진정초, 1년간의 성취 목표 시상… 동아리 공연내용 발표 ‘축제의 장’

 

[시사코리아저널=손정현 기자] 하동 진정초등학교(교장 김행식)는 지난 15일 ‘진정에서 꽃피운 추억, 힘찬 새 출발로 별처럼 빛나리’라는 주제로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93회 졸업식 및 졸업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백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진정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교육력 제고에 힘써 졸업을 맞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감성과 추억이 함께하는 졸업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졸업축제는 졸업식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축제 한마당으로 이뤄졌는데 특히 1년여에 걸친 학생 자치모임인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졸업식의 구성과 내용에 대해 고민하고 의논한 교육의 산물이다.

2부에 걸쳐 열린 은가비 추억 졸업축제 한마당은 1부에 학생들의 서열을 강조하지 않고 자신이 세운 1년간의 성취 목표에 대해 시상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는 졸업생을 중심으로 동아리 모임을 통해 한 학기에 걸쳐 연습하고 준비한 공연의 내용을 발표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감됐다.

이날 공연내용 중 창작 뮤지컬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학교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학생들의 춤과 노래로 이뤄져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 졸업생은 “졸업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스스로 목표를 세워 나와의 약속을 지킨 보상으로 받은 상이 자랑스럽고 우리가 만든 대본으로 발표한 공연에 많은 박수가 쏟아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정초등학교는 지난 2학기 이후 학생들의 자아성취 및 발표력 제고에 교육 중점을 두고 전 교직원이 합심해 은가비 진정교육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정현 기자 s6886@nonghyup.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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