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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미술관, 13일부터 ‘하나가 되다展’ 개최

기사승인 2019.12.12  17: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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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문신선생의 초기 구상회화부터 추상회화 조각에 이르기까지의 종합예술 한눈에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2020년을 보름여 앞두고 13일부터 문신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소장 작품 상설전인 ‘하나가 되다 展’을 개최한다.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 故 문신선생의 초기 구상회화부터 추상회화 조각에 이르기까지의 종합예술을 한눈으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문신선생 작품 중 1989년 창작 브론즈작품 중 ‘하나가 되다’를 비롯한 조각 작품 25점과 회화(복제) 13점으로 생전 문신작가가 지금의 문신미술관을 건립하고 첫 개관 전에 전시됐던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당시 많은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문신선생의 설레였던 전시관 모습을 재현했다.

미술관은 다양한 작품뿐만 아니라 전시장 유리 벽면에서 보이는 추산동 언덕의 전경과 야외 대형작품들이 조화롭게 연출됨으로써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원형 전시관에서는 문신선생이 석고조각 작품에 몰두하던 1970년~1980년대의 대형 석고조각 작업 중인 사진자료와 더불어 문신선생의 아틀리에를 연출해 함께 전시하고 있어 작품구상부터 완성된 브론즈 작품까지의  치열했던 그의 예술세계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친근하고 대중적인 문화공간으로서의 미술관 이미지 제고로 문신미술관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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