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거제 김해연 예비후보, 탈당·출판기념회 '운명의 하루'

기사승인 2020.01.16  17:29:29

공유
default_news_ad2

- 민주 중앙당의 납득 어려운 결정에 지역민 관심 집중

 

 

김해연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난 14일 자신의 삶을 책으로 엮어낸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거제에서 4.15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김해연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난 14일은 민주당 탈당과 자신의 삶을 책으로 엮어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희비가 교차되는 운명의 하루였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해연 국회의원 예비후보(53. 무소속, 전 경남도의원 )의 출판기념회가 14일 오후 6시 30분 고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전 언론을 통해 탈당 소식이 알려져 지역 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던 중에 열린 출판기념회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탈당 논란속에서도 많은 시민 등이 행사장을 찾아 성공적으로 출판기념회를 마쳤다.

김성갑, 송오성, 옥은숙 도의원, 전기풍, 최양희, 박형국, 안석봉, 이인태, 이태열, 강병주 시의원, 권민호 전 거제시장, 반대식 전 시의회 의장 등 전.현직 정치인들과 이기우, 백순환, 문상모 민주당 예비후보, 서일준, 김범준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들도 참석했다.

김해연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라는 말로 시작해 준비한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출판기념회를 직접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우조선 노조결성 당시 노무현대통령과의 일화 ▲거제시의원 시절 덕산건설이 약속한 공공청사 건립을 실천한 일 ▲경남도의원 시절 마창대교, 거가대교, 김해유통단지 등 민자사업을 파헤쳐서  ‘김민자’ 라는 별명이 생긴 일 ▲그에게 정치적으로 가장 큰 상처를 준 2013년 사건 등 자신의 얘기를 담담한 어조로 설명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출판기념회를 미리 준비하며 제작한 플래카드 등과 책 판매대 등에는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더불어'라는 글이 곳곳에 인용돼 탈당을 감지하지 못한 흔적이 역력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지역정서를 무시한 민주당 중앙당의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 민주당이 이런 식으로 하면서 총선을 치를 생각이 있느냐? 이번 총선은 필패다"고 비판하면서 “3년 전 입당 이후 민주당을 위해 헌신 했는데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너무하다"며 민주당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김해연 예비후보는 2001년 3대 거제시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정치를 시작한 이후 4대 거제시의원, 8·9대 경남도의원을 지내며 거제를 대표하는 지역 정치인이다.

김해연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난 14일 자신의 삶을 책으로 엮어낸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한편 김해연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문을 통해 "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위해 착찹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2017년 3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후 오직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 몸을 다 바쳤다"고 회고했다.

그는 "하지만 지난 1월 6일 민주당 지도부는 4차례에 걸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열어서 결정한 공직선거후보자 적격판정의 결정을 뒤집고 부적격판정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내렸다"면서 "저는 민주당 공천관리 위원회에서 정한 예비후보 등록 관련 모든 서류를 제출했고, 정당한 심사를 거쳐서 확정한 공직선거 적격후보자다"고 강변했다.

또한 "저는 경남 내 여러 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항상 1등을 하는 거제시의 가장 경쟁력 있는 민주당 후보다"면서 "하지만 정치적 결정에 의해 후보자 자격이 적격에서 부적격으로 바뀌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 이라고 천명했지만 과연 작금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평등하고, 공정하며, 정의롭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2013년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은 모두 무혐의로 밝혀졌는데도, 억울하게 연루됐다는 이유로 평등한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거제시민 여러분에게 당당하게 선택 받겠다. 당을 떠나 광야로 나서지만 오직 단 하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