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오는 17일 오후 2시, 영덕국유림관리소 3층 회의실에서 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고로쇠수액 채취요령 및 수목피해 최소화, 산촌의 소득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수액 채취 마을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이수연 연구사)을 초청, 고로쇠 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 관련 교육을 계획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신경수 소장은 “고로쇠 수액의 불법채취 및 잘못된 채취로 발생하는 문제를 올바른 채취·관리로 예방하여 산촌지역의 지속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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