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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설맞이 기업현장 탐방 나서

기사승인 2020.01.23  16: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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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가치 창출 모범기업 ㈜조은인푸드, 일자리우수기업 ㈜나산전기산업 방문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23일 설맞이 민생탐방 일정으로 지난해 일자리와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찾았다. 이날 허성무 시장이 기업현장 탐방 일정으로 방문한 기업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주목을 끈 식품분야 사회적기업 ㈜조은인푸드(대표 오승엽)와 모범적인 경영·기술혁신을 통한 일자리창출로 지난해 창원시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나산전기산업(대표 배종훈)이다.

 ㈜조은인푸드는 2012년 도시락과 위탁급식으로 사업을 시작해 이듬해부터 예비 및 인증 사회적기업을 잇따라 획득했다. 이에 장학금 기탁과 무료급식을 비롯해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최근에는 문화기부활동으로 공헌사업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조은인푸드의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사업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6년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와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맺은데 이어 마트 유통과 백화점 입점에도 성공했다. ㈜조은인푸드는 이 같은 사회적가치경영에 힘입어 최근에는 식품프랜차이즈로 발을 넓혀 매출 23억 원 규모의 건실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했다.

 ㈜조은인푸드 오승엽 대표는 장학금 기탁과 무료급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면서도 건실한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루어 낸 경영사례를 설명하고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건의사항을 말했다. 이에 허성무 시장은 사회적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기업현장탐방 두 번째 일정으로 ㈜나산전기산업을 방문했다. 특수선을 포함한 각종 선박과 플랜트 산업에 활용되는 배전반 및 자동제어반 제품을 생산하는 ㈜나산전기산업은 의창구 대산면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나산전기산업은 1996년 창사 이래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기치로 현재는 매출규모 270여억 원과 고용인 수 75명의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지난해 창원시로부터 고용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창원시는 지난해 11월 정부로부터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무인선박 용도별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어서 ㈜나산전기산업이 강점을 가진 특수선 분야 기술이 세계 무인선박시장 선점을 위한 시의 구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산전기산업 배종훈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창원시의 노력에 감사의 뜻과 함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기업현장 탐방을 통해 기업을 동반자로 삼아 2020년 창원경제대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면서 “언제나 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창원시를 대표하는 세일즈맨으로서 부지런히 발로 뛰어 우리기업들이 시장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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