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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세계부인회 경남지부, '가정관리사 배출' 본격화

기사승인 2020.02.10  14: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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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서 5주 교육과정 거쳐 45명 수료식…진해·거제·창원도 교육 예정

사)해피맘세계부인회 경남지부가 지난 7일 창원시 대방동에 있는 경남지부 사무실에서 가정관리사 교육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사)해피맘세계부인회 경남지부가 지난 7일 창원시 대방동에 있는 경남지부 사무실에서 가정관리사 교육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사진은 수료생 등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끼고 있는 모습.

조태임 총회장 "교육아카데미 통해 15개 민간·국가공인자격증 과정 개설" 설명
김송학 경남지부장 "자긍심·자신감 갖고 각종 봉사·취업·창업에 도전할 것" 기대

사)해피맘세계부인회 경남지부가 지난 1월8일 개강식을 가졌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사)해피맘세계부인회 총연합회(회장 조태임)가 가정주부 등 여성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일자리창출에 나선 가운데, 경남에서도 그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

사)해피맘세계부인회 경남지부(지부장 김송학)는 지난 7일 창원시 대방동에 있는 경남지부 사무실에서 가정관리사 교육 1기 수료식을 가졌다.

가정관리사 자격증 교육은 지난 1월 8일 해피맘경남지부ㆍ김해서부센터(센터장 양갑숙) 주최로 김해장유3동사무소에서 5주간의 일정으로 열렸으며, 이 과정에 45명의 주부 등이 참여했다.

수료식은 당초 강의가 있었던 김해3동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동사무소에서 행사일체 대관이 취소돼 경남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것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해피맘세계부인회 총연합회 조태임 회장, 김선동 전 양산교육장, 정재욱 전 창원대학교 대학원장, 김종임 삼원복지 상임이사 등 자문위원들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수료식과 함께 자격증 취득을 축하했다.

5주간 강의와 실습을 마친 수료생들은 이제 필드에서 다양한 가정들의 복지수요에 맞춤형 지원과 봉사 등을 하게 된다.

해피맘 경남지부는 앞으로 진해·거제·창원 등에서도 가정관리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해피맘세계부인회 경남지부(의 가정관리사 교육 1기 수료식에서 조태임 총회장(가운데)과 김송학 경남지부장(오른쪽 두번째) 등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 해피맘세계부인회 총연합회 조태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단법인 해피맘세계부인회는 가정폭력·성폭력에 노출된 많은 여성을 구제하고, 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사회의 안정을 추구하는 단체다"면서 "전국 19개 지부에서 가정주부·조선족·다문화 여성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이들에게 취업을 알선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해피맘은 교육아카데미를 통해 스마트 컨슈머·푸드아트테라피 지도자 과정, 폭력예방 상담사 등 15개 민간·국가공인자격증을 개설하고 가정관리사, 산후관리사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박사 학위 이상의 강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실기 수업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김송학 경남지부장은 "노력의 결실로 이러한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은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고 봉사는 물론, 취업과 창업에 도전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가정관리사 자격 취득자들을 축하하면서 "저출생, 고령화 등 가정복지의 다양화에 부응하는 정부시책에 발맞춰 최선을 다하는 사단법인 해피맘 경남지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해피맘세계부인회 경남지부의 가정관리사 1기 5주간 교육이 김해장유3동사무소에서 열린 가운데, 수강생들이 진지하게 교육을 받고 있다.

한편 사)해피맘세계부인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부와 조선족·다문화 지부, 200여개의 지회, 100여개 센터에 이를 정도로 성장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돕는 봉사 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16개 나라와 교류를 하고 있다.
아프리카에도 해피맘 센터가 설립됐으며, 중국은 10개 성에서 해피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몽골의 경우, 척철마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많은 국회의원이 해피맘 회원이다. 

사)해피맘세계부인회 경남지부 가정관리사 교육 1기 수료식이 열린 창원시 대방동에 있는 경남지부 사무실 모습.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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