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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총선] 민주당 경남 총선후보들 '필승결의대회'

기사승인 2020.03.16  15: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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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 경제 등 2개 싸움서 이긴다…경남 역사 새로운 전환점 만들자" 다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내 총선 출마 후보들이 16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2020 총선후보자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 국회의원)은 16일 오후 3시 도당 대회의실에서 2020 총선후보자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남도내 16개 선거구 중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김해을 국회의원 후보를 제외한 15개 선거구 후보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경남·울산 선대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과  민홍철 국회의원(경남도당위원장, 김해갑)이 함께했다.

김두관 제21대 총선 울산 경남 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국난상황이다. 공포와 불안을 부추키는 미래통합당과 보수언론도 이제 국난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아울러 경남의 후보자들에게 모든 홍보물 등에 ‘힘모아 국난극복’을 넣자"고 제안했다. 또한 마스크 등에도 '힘모아 국난극복' 글자를 새겨 넣자고 제안 한 뒤, 자신부터 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내 총선 출마 후보들이 16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2020 총선후보자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황기철 창원시진해구 후보가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에서 후보자들은 "우리는 지금 두 개의 싸움에 임하고 있다"면서 "한편으로는 코로나 19와 싸우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적, 사회적 위축과 싸우면서 21대 총선에 임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두 개의 싸움은 우리의 생각보다 오래 갈 수도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우리는 이 두 개의 싸움에서 이겨야 21대 총선에서 승리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21대 총선에서 승리해 이 두 개의 싸움을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후보자들은 특히 "2017년 5월 9일 우리는 촛불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었다"면서 "2018년 그 촛불이 들불이 되어 우리는 지방선거에서 승리 할 수 있었다. 2020년 총선승리로 촛불혁명을 완성해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남은 아직도 춥다. 수 십 년 이어온 특정 정당의 일당 독점으로 점점 후퇴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경남을 바꿀 때이다"고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번 21대 총선은 경남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침체된 경남을 일으켜 세우고, 도민 누구나가 밝게 웃으며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경남을 맞이할 수 있는 첫 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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