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 기자] 정선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공공기관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안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정선군청을 비롯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22개소의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 100여 개를 설치했으며, 추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유혜준 민원처리 담당은 “민원실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후 민원안내 등 민원 대응에 불편함과 불안함이 있어왔다”며 “이번에 가림막 설치로 안심하고 행정서비스 받을 수 있게 돼 민원인 모두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을 막고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2주간 영업 중단을 권고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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