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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노동현안 청취 '노 · 정협의 간담회' 열려

기사승인 2020.05.20  2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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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시장 주재, 9개의 개별 단위노조 지회장과 시 관련 부서장들 참여

거제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소통실에서 변광용 시장 주재로 노정협의 간담회를 열어 노동 현안을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소통실에서 변광용 시장 주재로 노정협의 간담회를 열어 노동 현안을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 거제지역 신상기 지부장 외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등 9개의 개별 단위노조 지회장과 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조선 하청업체 4대 보험 체납 근절 대책 마련 및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상 건립관련 건의사항 등 21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부서별로 검토한 사안 중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세부사항 실천 등 11개의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 중’이다.
또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운영 등은 경남도 및 관련부처와 협의해야 할 사안이라 판단, ‘추진 예정’으로 구분했다.
그 외 의견은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으로 분류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소통실에서 변광용 시장 주재로 노정협의 간담회를 열어 노동 현안을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음에도 척박한 노동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주시는 신상기 지부장 및 오늘 참석하신 각 지회 회장을 비롯한 노동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시는 노동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는 적극 지원토록 하겠으며 노동계에서도 모든 시민이 상생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는 민주노총거제지역 신상기 지부장을 비롯하여 김정열 수석부지부장, 전장희ㆍ오준성 부지부장, 김영민 사무국장, 송태완 사무차장과 일반노조 거제공무직 이용우 지회장,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윤수원 거제지회장, 일반노조 거제복지관 김인숙 지회장,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하청 김형수 지회장, 민주택시노조 해금강택시 김현조 지회장, 공공운수노조 세일교통 조원수 지회장,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 하청지회 산업보안 박대근 분회장이 참석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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