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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세비 기부 잇따라...통합당 연말까지 30%

기사승인 2020.05.25  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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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당 21대 당선자들, 코로나19 극복 위해 연말까지 세비 13억원 기부 결정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세비 기부 결정을 설명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미래통합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연말까지 급여(세비)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세비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세비 30% 기부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당선자 연찬회에서 당선자 84명 전원의 동의로 시행되는 첫 사업이다.
1인당 1,600만 원씩 총 13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은 현재 정당들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에 해당한다.

주 원내대표는 "이미 합당을 결의한 미래한국당 당선자 19명도 향후 세비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당의 결정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도 의원 91명이 4월과 5월 2개월치 세비 중 활동비를 제외한 금액의 50%를 모아 6억 8,000여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정의당도 지난 3월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의원들의 세비를 30% 반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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