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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환경의 날 맞아 폐플라스틱 새활용

기사승인 2020.06.02  18: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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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활용’ 캠페인으로 모은 플라스틱, 시장바구니로 재탄생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업사이클링 부스에 담긴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폐플라스틱을 시장바구니로 재탄생시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3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기 위한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작하여 본사(울산 중구 소재)와 울산화력본부에 업사이클링 부스를 설치하고 임직원이 다 쓴 플라스틱을 모으도록 홍보했다.

이 캠페인은 다 쓴 페트병을 수거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것으로, 일회용품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거한 폐플라스틱은 5톤 트럭 1대 분량으로 ‘Think Earth(지구를 생각하다)’라는 로고가 새겨진 친환경 시장바구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달 내 제작될 예정으로, 완성된 시장바구니는 일상 속에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장바구니는 폐플라스틱 6개를 모아 1개의 시장바구니로 제작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오는 9월에는 고래인형을, 11월에는 봉사단 조끼를 제작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위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에 자주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도서, 생필품, 장난감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총 5차례에 걸쳐 울산 종합사회복지관 등 쓰임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프리사이클링 활동을 펼치는 등 생활 속 자원 활용 및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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