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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다가구주택 화재현장서 5명 구조

기사승인 2020.06.02  18: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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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일 오후 10시 38분경 성건동에 위치한 다가구주택 화재현장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요구조자 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4층 욕실에 피워둔 향초에서 발생한 복사열이 가연물에 착화 되어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약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 도착 후 옆 세대 현관문을 강제 개방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요구조자 4명을 구조했고, 마스터키를 이용해 전 세대 문 개방 및 인명검색 중 3층에서 외국국적 남성 1명을 추가로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출동했던 서경열 현장지휘팀장은 “화재와 연기로 입주민들의 대피가 어려웠던 상황으로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전했다.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다가구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지므로 주민들의 각별한 화재예방과 신속한 119신고 및 화재사실을 건물 내 알려 인명대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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