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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양농협 석보지점 “희망은 더하고 아픔은 함께~"

기사승인 2020.09.22  16: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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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농가 및 취약계층에 100만 원 상당 이불 60채 전달

남영양농협 석보지점 농가주부모임이 이불을 기탁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남영양농협 석보지점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희수)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집중피해를 입은 침수농가 및 취약계층에 100만 원 상당의 이불 60채를 전달했다.

지난 3일과 7일 잇따른 태풍의 영향으로 석보면 관내에는 기록적인 폭우와 강풍으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와 주택 침수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남영양농협 석보지점 농가주부모임에서는 100만 원 상당의 이불 60채를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태풍의 영향으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유실되어 30여 세대의 농가에 극심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지원하게 됐다. 

남영양농협 석보지점 농가주부모임은 평소에도 현물·현금 등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불전달을 위해 직접 침수 농가를 찾은 이희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군민들이 어려움에 부닥쳐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번 위문품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태풍 피해가구에 이불을 지원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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