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풍력단지 주변···이국적 풍경 연출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풍력단지 부근에 국화과 식물인 '아스타' 꽃이 활짝 피어있다. /사진제공=거창군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추분이 지나면서 아침 저녁 날씨가 제법 서늘해지는 등 어느덧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긴다. 밤에는 바람이 불면 긴팔을 입어야 할 정도다.
가을 입문을 알리듯,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풍력단지 부근에 국화과 식물인 '아스타' 꽃이 활짝 피어있다.
특히 풍력단지의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까지 연출하고 있다.
'아스타'는 신비로운 색을 가진 국화과 꽃이다.
대부분 유라시아 대륙에 분포하며 아스타라는 이름은 ‘별’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 단어 ‘ἀστήρ(astḗr)’에서 유래했다.
꽃차례 모양이 별을 연상시켜서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다년생 식물로 종에 따라 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이 핀다.
주로 보라색과 푸른색 계열의 아름다운 꽃으로 유명하다.
꽃말은 '믿는사람'이다. /사진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풍력단지 부근에 국화과 식물인 '아스타' 꽃이 활짝 피어있다. /사진제공=거창군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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