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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신(文信), 100년의 유산展' 개최

기사승인 2020.10.23  11: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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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0일까지 창동예술촌서 조각 · 드로잉 작품 등 특별 초대전

세계적인 조각가 故 문신 선생의 특별 초대전 '문신(文信), 100년의 유산展' 전시회가 창동예술촌에서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세계적인 조각가 故 문신 선생의 특별 초대전 '문신(文信), 100년의 유산展' 전시회를 창동예술촌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32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창원지역 출신인 문신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창동예술촌에서 문신의 예술세계와 업적을 회고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준비됐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에 마련된 전시작품으로 문신의 독보적인 조각작품 6점과 조각을 위한 드로잉 10점, 채화 18점, 그리고 지난 40여년간 문신 선생의 삶과 예술의 동반자였던 최성숙(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명예관장) 작가의 한국화 작품 30여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특히 문신의 75년작 드로잉 개미시리즈 10점은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세계적인 조각가 故 문신 선생의 특별 초대전 '문신(文信), 100년의 유산展' 전시회가 창동예술촌에서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전시와 연계해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서 체험프로그램 ‘문신을 배우다’, 문신 예술비평 토크 콘서트를 겸한 음악회 ‘문신을 노래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故 문신 작가는 일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유년시절을 마산에서 보내고, 청년시절 동경 일본미술학교 양화과에 입학해 그림을 시작했다.

60-70년대 프랑스 등 해외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냈으며, 80년대에 고향인 마산으로 영구 귀국해 왕성한 활동을 했다.
그는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추구한 조각의 거장으로서 그의 위대한 작품세계는 비교불가한 예술성과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
 
전시작품 관람시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료는 무료다.

세계적인 조각가 故 문신 선생의 특별 초대전 '문신(文信), 100년의 유산展' 전시회가 창동예술촌에서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창원시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이면서 창원의 대표 예술인 故 문신 작가의 작품을 창동예술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창동예술촌을 방문해 귀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빈 점포를 활용한 창동예술촌을 조성하고 지역 작가들의 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기획전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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