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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기사승인 2020.11.27  1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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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3대 겨울용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 준수 당부에 나섰다.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장판, 화목보일러, 동파방지를 위한 전기열선 등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난방용품 안전사용이 더욱 중요한 때이다.

전기히터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을 사용하고 1시간 사용 후 10분 정도 끄고 가연물질로부터 거리를 두고 비치해야 한다.

전기장판은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는 경우 열선이 끊어져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두꺼운 이불이나 요, 특히 라텍스제품 위에서 전기장판을 사용하면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기열선은 과열 차단장치·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 사용하고 수시로 열선의 피복 손상여부를 확인한다.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료의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하고 주변 2m 이내 가연물로부터 이격과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안전수칙은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정창환 서장은 “매년 겨울은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명·재산 피해가 크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따듯한 겨울을 보내고 화재 예방에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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