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수 선거 5명 후보 격돌···함양 광역의원 선거구는 박희규 단수 추천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지난해 9월 창원시 의창구 당사에서 새 로고 현판식을 하는 모습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의령군수 재선거를 비롯한 경남 3곳의 재·보궐선거 경선 후보 방식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이날 오후 공천관리위원회가 5차례에 걸쳐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오는 7~8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당헌당규와 공천관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당원선거인단(50%)와 일반유권자(50%)의 결과를 반영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의령군수 선거는 강임기 · 김정권 · 서진식 · 손호현 · 오태완 등 5명의 후보가 격돌한다.
'고성1' 광역의원 선거는 백수명 · 제정훈 후보가 맞붙는다.
'함안다' 기초의원 선거는 김몽룡 · 김정숙 · 윤상철 · 황철용 후보 등 4명이 경선을 치른다.
'함양' 광역의원 선거구는 자격심사를 거쳐 박희규 후보자로 단수 추천키로 의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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