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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울·경 의원들 “가덕신공항 엔진 삼아 동남권 메가시티로”

기사승인 2021.03.04  16: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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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법 통과 감사” 공동 친전···'가덕신공항, 이건 이렇습니다' 자료집도 배포

민주당 부울경 국회의원들이 배포한 '가덕신공항, 이건 이렇습니다'에 담긴 가덕도 해역 선박 이동 수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 · 울산 ·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가덕신공항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감사 인사를 담은 공동 친전을 보내냈다.

부산지역 박재호·최인호·전재수 의원, 울산지역 이상헌 의원, 경남지역 김두관·민홍철·김정호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 7명은 3일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가덕신공항특별법 본회의 통과에 감사 인사를 담은 공동 친전을 보내고 “가덕신공항을 엔진으로 삼아 동남권 메가시티를 꼭 성공시켜 국가균형 발전의 튼튼한 대안을 만들어내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원들은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2002년 김해 돗대산 중국 민항기 충돌 대참사 19년 만에, 노무현 대통령이 안전한 동남권 건설을 추진한 지 15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가덕신공항을 동남권 메가시티의 관문공항이자, 국가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내에 설치될 가덕도신공항 특위에 적극 참여해 여와 야, 국회와 정부, 부울경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협력해 가덕신공항이 신속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의원들은 친전과 함께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집 '가덕신공항, 이건 이렇습니다를 제작해 배포했다.
의원들은 "지난 2월 26일 가덕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되기까지 여러 가지 논란과 우여곡절을 거쳤기 때문에 논란이 없을 수는 없었다"면서 "그렇지만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해서도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오해와 문제제기는 바로 잡아야 하기에 자료집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부울경 국회의원들이 배포한 '가덕신공항, 이건 이렇습니다'에 담긴 가덕도신공항괴 기존 공항과의 거리관계도.

이 자료집은 특별법안 논의 과정에서 부산시가 정리한 설명자료를 바탕으로 크게 1부와 2부로 재구성햇다.

제1부에서는 가덕신공항에 대한 일곱가지 팩트체크(Fact Check)를 다루었다. 지난 2월초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상임위원들에게 전달한 설명자료에서 다루고 있는 △ 안전성 △ 시공성 △ 운영성 △ 환경성 △ 경제성 △ 접근성 △ 항공수요 등 가덕신공항에 대한 7개 항목의 사실관계를 정확히 체크하는 형식으로 된 자료다.
가덕신공항이 왜 경제성이 높고 안전하며 접근성도 뛰어난지 그 근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제2부에서는 가덕신공항 건설을 둘러싸고 그동안 제기됐던 25가지 질문을 다뤘다.
‘정치적 결정론’ 등 동남권 신공항 입지 결정 과정의 문제 제기부터, 가덕도가 왜 신공항으로서 적절한 곳인지, 공사기간이나 안전성 및 환경훼손 등 건설 과정과 관련된 질문과 답을 열거했다.

이와 함께 관문공항의 필요성과 운영과정에 대해 품을 수 있는 합리적인 문제제기까지 문답이 폭넓게 구성돼 있어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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