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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1년 농촌지도사업을 본격적인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영양군은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온도저감을 위한 고깔형 천창개폐 시설 시범사업 외 27건에 대해 사전교육을 오는 1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사업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도 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규모 단위 사업별로 실시하고 있다.
시범사업의 목적, 추진방향, 지방보조금 교부신청서 작성요령 및 사업비 집행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새로운 신기술 시범사업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선진 농장 견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매년 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농촌진흥법에 의거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촌지도사업 실시계획을 기본 지침으로 추진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시범사업 농가에서는 교육 받은 내용을 숙지하셔서 2021년 시범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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