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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렴도 향상 위해 간부 공무원이 앞장선다

기사승인 2021.03.08  15: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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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시장 “시책도 중요하지만 공무원 청렴 마인드가 먼저”

[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는 8일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클린 경주 추진기획단’이 2021년도 1차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1월 구성된 ‘클린 경주 추진기획단’은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청렴도 향상 시책 추진방향과 목표설정 및 추진 상황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청렴의지를 확고히 하고 청렴 시책의 내실화 및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전 부서가 직접 참여하는 전 부서 자율적 청렴책임제 운영에 따른 ‘국소본부별 맞춤형 시책’을 보고하고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국별 주요 시책으로 △업무관련 민간단체와 민관협력클러스터 구축(문화관광국, 농림축산해양국, 도시개발국) △인허가 민원처리 기한 단축(일자리경제국) △공사, 용역 사업 추진 시 청렴문자 발송(문화관광국, 일자리경제국, 도시개발국)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허위출장, 기간외 근무 등) 점검(시민행정국) △보조금 지급 시 보조사업자와 공무원이 청렴서약 카드 작성 후 교환(농업기술센터) 등이 논의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맞춤형 시책 중 좋은 시책은 벤치마킹 후 타 부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책 추진도 중요하지만 공무원들의 청렴 마인드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청렴도 향상은 일부 부서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이룰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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