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창원 북면내곡에듀카운티, 시공예정사로 반도유보라 확정

기사승인 2021.03.08  14:31:05

공유
default_news_ad2

- 북면 신도시개발 '창원이 달라진다···인구유입 기대

창원 북면내곡지구 조감도.

1차 3,,055세대, 6백만원대 공급하는 자연친화적 교육신도시
창원의과대학 설립 · 대학병원 유치 기대감 작용 '청신호'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들어설 3,055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시공 예정사로 부산, 울산 등 영남지역에서 아파트전문건설 중견업체로서 널리 알려진 반도건설(반도유보라)가 확정돼 아파트 건설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창원 내곡에듀카운티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이하, 내곡에듀카운티추진위, 위원장 정정운)는 창원시 북면 내곡리 790번지 일원의 2종일반주거지역, 전체 연면적 약 3만8천평㎡에 3,055세대의 대단지 조합아파트 건립을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시공예정사를 반도건설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내곡에듀카운티추진위 그동안 코로나19 감염확산 등으로 조합원 모집률과 속도에서 다소간 차질이 있었지만, 현재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에서 주택홍보관을 신축하고 있다.

창원시 북면 내곡리 790번지 일원에 3,055세대 규모로 건설될 '내곡에듀카운티'는 지하 1층, 지상 25층, 전용면적 63㎡형(1,638세대), 75㎡형(703세대), 84㎡형(714세대)로서 2021년 하반기에 조합설립을 예정하고 있다.
내곡에듀카운티추진위는 사업인허가를 위한 심의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는 아파트 착공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창원 북면내곡지구 배치도.

지역주택조합의 성패는 사업부지 매입과 조합원모집이다.
따라서 내곡에듀카운티추진위는 예정사업부지가 내곡도시개발조합내에 위치해 이미 조합으로부터 토지사용권원을 얻었다.
추진위는 ▲3.3㎡(1평)당 평균 600만원대 중반의 저가아파트 ▲교육신도시 ▲25번 국도 연장 개설(2021년 7월개통) ▲주변의 자연친화적 환경 등 유리한 조건으로 인해 조합원 모집률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내곡에듀카운티지주택은 주택가격 안정과 신도시 교육특구 조성으로 젊은 신세대를 유입하고 도심의 교통, 환경문제를 해소하는 등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해 창원시가 당면한 인구감소의 난제를 극복함으로써 새로운 창원모색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공공의료 시설과 인력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수십 년간 지속된 창원의 숙원사업으로 창원의과대학 설립 및 대학병원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에 창원시 북면의 유휴지가 최적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내곡에듀카운티지주택의 조합원 모집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정운 내곡에듀카운티추진위원장은 "2022년 창원특례시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창원시 북면의 유휴지 개발을 통한 신도시건설은 제2의 창원시의 번영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창원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대를 요청하기도 했다.

내곡에듀카운티조합아파트 임시주택홍보관은 현재 창원 성산구 롯데백화점 옆에 위치하고 문의 대표전화는 1544-4451 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