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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둔덕면, 올해 첫 모내기

기사승인 2021.04.16  15: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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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년 농사 기원 및 농가 고소득 생산 전망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살랑살랑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거제시 둔덕면에서는 금년 풍년을 바라는 기원제 및 모내기가 지난 13일 시목리 시목마을 들녘 정점석 씨 논에서 열렸다.

풍년 기원 및 첫 모내기를 실시한 정점석 씨는 “작년에는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작황이 좋아 풍년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시온 둔덕면장은 “코로나19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많은데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됐으면 좋겠다”며 “정점석 씨 바람대로 우리 둔덕면의 들녁이 황금색으로 만연하여 좋은 결실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날 정점석 씨가 모내기한 벼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로 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 조생종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도 강한 특징이 있다. 

해담쌀은 타품종보다 1개월 이상 빨리 심을 수 있어 8월 말경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재배된 벼는 추석 이전에 햅쌀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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