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스태킹 저변확대 위해 심판비 전액 대회 발전기금으로 쾌척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 소속 심판들이 스포츠스태킹의 저변확대를 위해 심판비 전액을 대회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대전 대덕구스포츠스태킹협회(협회장 이하진)는 지난 8일 대덕구행정센터 도란도란에서 전국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모든 참가자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경기장 출입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 등에 만전을 기했다.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스태킹'의 저변확대를 위해 심판들은 심판비 전액을 대회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대전 대덕구스포츠스태킹협회는 지난 8일 대덕구행정센터 도란도란에서 전국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했다. |
이번 대회 전체 종합 여자부 1위는 부산스포츠스태킹협회의 김시현 선수로 종합성적이 10.686이고, 남자부 1위는 대구 영진고등학교 박건민 선수로 종합성적이 12.012이다.
대전스포츠스태킹협회 김동건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시합을 못하고 비대면 시합을 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한 성공적인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이어 "머지않아 대면으로 웃으며 함께 어울려 시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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