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창원시 배경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촬영 종료

기사승인 2021.08.24  18:52:36

공유
default_news_ad2

- 퇴사 · 해고 창업 소재로 한 리얼 오피스 드라마 26일 종방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3월부터 촬영 지원한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가 24일 관내 촬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원시를 주 배경으로 지자체 최초로 지역에서 올로케이션이 진행된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16부작 드라마로, 전자회사를 배경으로 퇴사·이직 등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치열한 직장인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그렸다.

연출은 '운빨로맨스'를 연출한 최정인 감독이, 극본은 '마녀의 법정' '동안미녀' 등을 쓴 정도윤 작가가, 주연 배우로는 문소리, 정재영 등 중견배우가 맡았다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를 통해 경남지역 활동 출신 연기자 31명을 발탁했고, 보조출연에도 지역 극단 단원 및 창원시민이 160여명이 출연했다.
이번 촬영을 통해 조성된 인프라로 촬영 예정 중인 타 TV드라마에도 참여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립교향악단과 OST(주제곡) 녹음 및 창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협업해 CI 제작 등 지역예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창원의 산업단지 및 지역 기업을 배경으로 우리시의 정책과 주요기관(기업), 도시인프라·관광지가 소개되어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재미를 제공했으며, 특례시로 승격되는 창원시의 도시브랜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드라마 촬영을 통해 우리지역 관련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창원시의 훌륭한 문화인프라가 국내·외로 소개되어 창원시에 대한 관심증가로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많은 관광객 유치와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