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이상 업력 바탕으로 계측장비 생산해 90여개 매출처에 납품···사업 규모 넓혀
왼쪽. BNK경남은행 김백용 상무(사진 왼쪽 첫번째) 그리고 산호동금융센터 장명두 센터장이 삼우계기㈜를 방문해 신광일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오른쪽. BNK경남은행 박태규 상무(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이티에스㈜를 찾아 신광준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에 소재한 삼우계기㈜와 이티에스㈜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우계기㈜는 3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계측장비를 생산해 90여개의 매출처에 납품하고 있다.
이티에스㈜는 반도체 장비를 비롯해 치과용 의료기기, 검사용 자동화 설비와 같은 산업용 장비 제작으로까지 사업 규모를 넓혀 가고 있다.
삼우계기㈜와 이티에스㈜는 유망중소기업 선정 심사에서 성장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삼우계기㈜와 이티에스㈜에는 특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 그리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창원영업본부 김백용 상무는 “유망중소기업으로 뽑힌 삼우계기㈜와 이티에스㈜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도 유망중소기업 제도를 활성화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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