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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

기사승인 2022.01.11  13: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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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경로·장애인 한정···12일 경부·경전선, 13일 호남·전라선 등

입석 운영 안 해···안쪽 좌석, 방역 대책 따라 발매 여부 결정

[시사코리아저널=박병건 기자]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11∼13일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예매 대상은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첫날인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보화 취약계층(경로·등록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12일과 13일 이틀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1인당 편도 4장, 왕복(4+4) 8장(전화접수는 1인당 편도 3장, 왕복 6장)으로 제한된다.

설 특별방역 대책이 정해지지 않아 우선 창 쪽 좌석만 발매하기로 했다. 방역 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안쪽 좌석표의 판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KTX 4인 동반석의 경우 순방향 1석만 발매하고, 입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노인이나 장애인이 철도회원이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로그인 후 예매할 수 있다.

비회원이면 예매일 전 철도회원으로 가입하면 되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화접수(철도고객센터 ☎ 1544-8545)로 승차권을 살 수 있다.

12일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13일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을 예매한다.

예약한 승차권은 13일 오후 3시부터 16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모바일 예매를 하려면 '코레일톡' 앱에서 제공되는 링크를 클릭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연결하거나 웹브라우저에서 주소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직접 접속해야 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의 승차권은 예매가 끝난 뒤 13일 오후 3시부터 역 창구·홈페이지·코레일톡 등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해 이번 설 예매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며 "철저히 준비해 정보화 취약계층을 포함해 모든 분이 편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건 기자 bossno100@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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