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천이 가능한 코스'···남지체육공원과 낙동강 물결, 푸른 자연 경험
경남 창녕 남지읍 낙동강변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 |
초보 · 숙련자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구간으로 조성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창녕군은 부곡면 부곡온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근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에 조성된 부곡온천 자전거길은 총길이 11.5㎞다. 부곡면 원앙로 199를 기점으로 부곡온천 관광특구가 포함돼 있어 '온천이 가능한 코스'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구간으로 조성돼 있다.
군은 계절마다 각종 꽃을 볼 수 있는 남지체육공원과 낙동강 물결, 푸른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구간이라고 자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부곡온천 자전거길 매력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전거 여행과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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