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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대병원 정형외과 김주영 교수, 대한골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기사승인 2024.05.10  08: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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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절 치료의 학문적 우수성 인정받아

창원경상대병원 정형외과 김주영 교수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 정형외과 김주영 교수가 지난 4월 26일~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50차 대한골절학회(회장 박기철)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최우수 논문상(Best research pap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퇴 경부 불안정 골절을 위한 FNS와 추가적 유관나사 고정술의 컴퓨터를 이용한 재현 및 임상적 적용을 위한 생체역학적 특징’이라는 단독저자 논문에서 골절 치료의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골절 학회에서 최우수 상을 수여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관절 골절 수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유용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수상을 교훈삼아 앞으로도 폭넓은 연구를 통해 하지 골절 치료 및 외상 환자 치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경상대병원 정형외과 김주영 교수는 고관절·슬관절 및 골다공증 치료 전문의로서 관련된 연구 및 임상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의료발전 기여를 위해 대한고관절학회, 대한 슬관적학회 등 여러 정형외과 관련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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