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수 위원장 등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찾아 주민 위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일수)는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을 찾아 침수피해 현장을 점검한 후 피해주민을 찾아 따듯한 위로를 건네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은 지난 5일 폭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60여 명의 주민들이 인근 대양복지회관, 신거마을회관, 지인 집 등으로 대피해 수해피해 복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김일수 위원장(국민의힘, 거창2)은 “가정의 달을 맞이아 가족과 함께 따듯한 5월을 보내야 함에도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고속국도 교량 가설용 가도가 수해의 원인이 된 인재인 만큼, 정확한 피해를 확인하고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와 합천군 관계 공무원에게는 수해대책과 주민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