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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민 부산교도소장 |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주정민)는 29일 주정민 소장이 제50대 부산교도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1995년 교정간부 38기(7급 공채)로 임용된 주정민 소장은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부산구치소 보안과장·부소장,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총무과장, 포항교도소장을 거쳐 2024년 1월 29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부산교도소장에 취임했다.
주정민 소장은 “인권과 질서가 조화로운 수용관리, 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을 할 것이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부산교도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 운영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주 소장은 사무청사 강당에서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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