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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중투심 통과···“드디어 학교 들어선다”

기사승인 2025.07.03  12: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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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거제시장, 지속적인 정부·국회 설득으로 중투심 통과 이끌어

초등학교 신설 및 학교복합시설(탁구전용구장) 건립
총사업비 563억, 2029년 3월 개교 목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와 경남도교육청, 거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거제시는 정부 및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지난 6월 열린 2025년 정기 제2차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고현항 항만재개발구역 내 학교용지(고현동 1176번지)에 총사업비 56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5층, 26학급 규모의 초등학교를 신설하고 학교복합시설로 지상2층 규모의 공공체육시설인 탁구전용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인근 초등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과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신설과 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공동 타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의뢰해 결과를 기다려왔다.

시는 교육부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확보했으며,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예산편성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주민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의 당위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하종목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두 차례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거제시 역시 관련 시설과 기관·단체, 국회 및 정부 부처를 10여 차례 이상 방문하며 관계자들과 면담 및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변 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고현항 공동주택 주민들의 숙원인 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거제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공유재산심의를 시작으로 건축기획과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6월 착공, 2029년 3월 초등학교 개교와 학교복합시설 개관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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