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문화예술패스, 2005년생(19세) 연 15만원 지원
창원시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가운데)이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청년 문화예술패스,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문화누리카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연 13만원 지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과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은 소득과 관계없이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지정 예매처(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에서 신청 후 티켓 예매 시 이용가능한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11월 30일 이전 우선 신청한 3,267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지원금은 연 1회 총 15만원으로 10만 원은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지급하고 5만 원은 5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관광,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1인 13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에서 신청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의 신청기한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우리 시는 창원시민 모두가 문화 향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