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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 ‘창원어린이 큰잔치’ 풍성

기사승인 2024.05.06  16: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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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들어 시내 곳곳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푸른 희망의 꿈을 심어주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창원어린이 큰잔치」를 창원용지문화공원 등 시 전역에서 우천에도 불구하고 1만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루 앞선 4일에도 창원고등학교에서도 일상 회복에 맞춰 5년 만에 어린이날 야외 행사가 열려 많은 어린이가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MBC경남에서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는 치어리딩의 경쾌한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버블쇼, 아동 뮤지컬 및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도 쉽게 배우고 즐기는 스내그 골프  △E-Sports 대회 △가족이 함께하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텀블러 에코백 제작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체험 △소방차, 경찰 싸이카 포토존 등 재미있고 알찬 놀거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팝콘, 풍선, 사인볼 등을 나눠 주고, 행사장 한쪽에는 무더위 쉼터와 음료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의 호응이 좋았다.

이 외에도 창원시 전역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창원FC에서는 어린이날 홈경기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면서 매치볼, 딜리버리, 사인볼 등을 제공하며 신나는 하루를 선사했다.

동읍 단감테마공원에서는 '단감다니쿠키 만들기' 4일 가족 단위 쿠키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4일 창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고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만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양궁, 다트 던지기 등 각종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 존, 그리고 먹거리 마당이 성대하게 열렸다.

다양한 문화와 놀이를 경험하면서 행복의 순간을 다함께 나눌 수 있는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명곡교회 비전 누리 문화원 주관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9번째이다.

창원문화재단에서는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1일 ‘디즈니 인 콘서트’를, 25일 ‘어린이 인형극’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행사장을 찾아주신 아동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한 만큼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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