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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3대 누각' 밀양 영남루···8일 국보 승격 기념식

기사승인 2024.05.06  16: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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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 만에 국보 재지정 축하···영남루 마당서 개최

밀양 영남루.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밀양시는 우리나라 대표 누각 중 하나인 '밀양 영남루'의 국보 승격 기념식을 오는 8일 영남루 마당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영남루는 일제 강점기인 1933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해방 후인 1955년에는 국보로 승격됐지만,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를 재평가하면서 보물이 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28일 60년 만에 국보로 재평가받았다.

밀양강 절벽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영남루는 예부터 '조선의 3대 누각'으로 꼽혀왔다.

국보 승격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영남루 국보 승격 경과보고, 국보 지정서 수여, 기념식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 삶의 터전 가까이에서 시민과 함께해온 영남루 국보 승격을 다 함께 축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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