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는 30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각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강복석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 지사장은 “우리들의 사랑을 모아 전달한 이 성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는 취약계층 생필품 및 코로나19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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