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총 750억원 규모로 금융 지원
BNK경남은행 김태한 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사진 왼쪽 세번째) 등이 ‘특별 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특별 출연한 50억원을 바탕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750억원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고객그룹 김태한 부행장은 “대내외 여러 경제적 상황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까웠다. 특별 출연에 따라 지원되는 자금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2025년에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해마다 지역 소기업ㆍ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 및 울산신용보증재단과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특별 출연을 해왔다.
한편 21일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특별 출연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부행장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 그리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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