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출신의 ㈜꿈앤들 침구 임지홍 대표가 지난 17일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고급이불 50채(308만원 상당)를 선물해 따스함을 더했다.
임지홍 대표는 수비초, 수비중을 졸업하고 타지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5년 전부터 수비면을 비롯한 영양군 6개 읍·면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기부로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현물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비면 관내 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꿈앤들 침구 임지홍 대표는 “고향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추운 날씨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병기 수비면장은 “고향 주민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임지홍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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