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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수동면 분덕마을회, 전입온 다자녀 가구에 후원금 전달

기사승인 2024.03.18  16: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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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녀 가구에 30만 원 기탁, 전입 가족 축하

 

[시사코리아저널=박일우 기자] 저출산 고령화 시대 아동·청소년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함양군 분덕마을에서 전입온 다자녀 가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온 마을이 나서 축하를 전하고 있다.

18일 함양군에 따르면 수동면 분덕마을회(이장 우이준)는 지난 15일 분덕마을회관에서 이영희 수동면장, 정은남 수동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월 전입한 다자녀 가구에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월 수동면 분덕마을에는 6명의 대가족이 전입하면서 적막한 시골에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우이준 이장은 “아이 웃음소리가 사라진 마을에 모처럼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라며 “저출산 시대에 우리의 미래인 아이를 낳고 기르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수동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덕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동면에서도 아이 키우기에 더욱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수동초등학교 정은남 교장도 참석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주는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우 기자 gwerpark@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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