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국가산단지정 50주년 기념과 함께 나누는 합창음악의 진수
창원특례시는 ‘베란다 콘서트’를 16일 오후 7시30분 용지아이파크아파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공연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고품격 합창 공연을 즐기는 ‘베란다 콘서트’를 16일 오후 7시30분 용지아이파크아파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의 지휘로 ‘강건너 봄이 오듯’, ‘못잊어’, ‘홀로아리랑’, ‘시간에기대어’, ‘살다보면’, ‘소녀’, ‘영웅’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으며, 특별무대로 ‘한오백년’ 태평소 연주를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힐링과 소통의 나눔 베란다 콘서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립합창단 기획공연 베란다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한국 합창과 대중음악을 야외무대에서 객석과 더불어 집 베란다에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무대로 2020년부터 선보여 큰 호응을 얻어왔다.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베란다 콘서트가 바쁜 일상 속에 음악으로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가장 가까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가 개최한 힐링과 소통의 나눔 베란다 콘서트를 어린이들이 관람하고 있다.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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