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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70세 이상 일반 어르신으로 확대

기사승인 2024.04.22  12: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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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된 백신 물량 3,530개 소진 시까지 1만9,610원으로 접종 가능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거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오는 5월 7일부터 준비된 백신 물량 3,530개가 소진될 때까지 70세 이상 일반 어르신까지 확대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지만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일반 병·의원에서 15~2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접종을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번 확대시행으로 대상포진의 발병률을 낮추고 예방접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경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70세 이상 일반주민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전입신고 날짜포함)을 지참해 관내 19개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시행비 19,610원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 대상자는 신분증과 관련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전입신고 날짜포함))를 지참하고 거창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 금기자 또는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군민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 확대를 통해 경제적 부담 감소는 물론 대상포진 발병률과 후유증이 감소할 것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거창군보건소 예방접종실(940-8355~7)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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