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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중산마을, 자주만나장(場) 시끌벅적 장터 개최

기사승인 2024.07.26  17: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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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함께 행복한 청춘 중산 만들기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현복, 정기석)는 25일 중산마을(이장 김윤수)에서 자주만나장(場) ‘시끌벅적 중산장터’를 개최했다.

자주만나장(場) ‘시끌벅적 중산장터’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창형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에 선정된 중산마을의 ‘함께 행복한 청춘중산 만들기’의 한 사업이다.

중산마을 주민의 기부 물품과 거창읍 공유냉장고의 물품으로 물물 교환의 장을 마련하여, 마을 속에서 서로 나누고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는 등 공유와 연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중산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눠 먹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께는 집으로 가져다드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류현복 공공위원장은 “찾아가는 마을 속 공유냉장고인 자주만나장(場) 시끌벅적 장터를 열기 위해 협동해 주신 중산마을 주민들과 거창읍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산마을뿐 아니라 거창읍 전체가 주민이 주민을 돕고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 중산마을은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에 ‘함께 행복한 청춘중산 만들기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되어 주민이 주체적으로 △시끌벅적 중산장터 △356일 안전한 중산마을 △친환경 중산마을 사업 등을 추진하며 살기 좋은 복지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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