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과 지역 의료 기관이 함께 다양한 상생가치를 실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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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기자] 대중문화 속 퓨전 국악 음악을 선도하는 ㈜민트브릿지(대표이사 윤지영)와 대전자생한방병원이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악을 세계화하고 알리는 ㈜민트브릿지와 대전자생한방병원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민트브릿지(Mint Bridge)는 대중문화 예술기획을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 대전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와 함께 한류 국악의 세계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 나서며, 병원은 소속 아티스트들인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와 국악인 한채완 씨가 더욱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 자문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자생한방병원은 2010년부터 긍휼지심(矜恤之心)의 의료 철학을 가진 한방 척추 전문 병원으로, 한방 비수술 척추 및 관절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94개 병상과 양한방 의료진 34명이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민트브릿지 이훈배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과 지역 의료 기관이 함께 다양한 상생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병원의 의료 전문성과 민트브릿지 소속 연예인들의 사회적 영향력을 결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와 건강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