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면 소재 '아침수산'서 치어 32만미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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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일 사등면 가조도 주변해역에 문치가자미 치어 32만미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곽영효)와 함께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노재하 · 김동수 거제시의원,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및 시군 연합회, 이둘순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거제시분회장, 수산관계 단체장, 사등초등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에 방류한 문치가자미 치어 32만미는 거제면 소재 아침수산(대표 백승원)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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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곽영효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문치가자미 치어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아침수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2년 뒤에는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어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모두가 바다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어업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자율관리형 어업을 기반으로한 어족자원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며 "깨끗한 해양 환경과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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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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