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창원시, KTX 증편 및 막차 시간 연장 총력

기사승인 2025.07.07  07:19:40

공유
default_news_ad2

- 코레일 협의 후, 국회의원 면담과 세부 추진방안 마련 등 행정력 집중

NC 홈경기와 연계한 임시열차 운행, SRT 증편 방안도 검토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가 경전선 KTX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일 김종양·이종욱 국회의원을 직접 만난 데 이어, 다음 날에는 실무부서에서 해당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KTX 증편과 막차 시간 연장을 위한 세부 전략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추진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창원을 운행하는 경전선 고속열차의 이용률은 KTX 123%, SRT 159%로 타 노선 대비 매우 높다.
하지만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막차 시간은 오후 9시 43분으로, 부산역 출발 KTX(오후 10시 10분)나 SRT(오후 11시)보다 빨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잦다.

다만, 고속열차 증편 운행에는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용량 부족이라는 제약이 있고, 막차 시간 연장은 안전 문제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시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막차 시간을 최대한 연장해 나가는 한편, NC 다이노스 홈경기와 연계한 임시열차 운행과 SRT 증편 방안 등도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호 신교통추진단장은 “그간, 고속열차 운행 확대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지만, 2019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KTX 증편 및 SRT 신규 운행을 실현해 왔다”면서 “이번에도 국회, 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고속철도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