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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거제 역사입지 선정 공론화위원회 출범

기사승인 2020.03.20  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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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시장 “공정하고 투명한 시민참여로 역사 선정하겠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남부내륙철도 거제 역사입지 선정 공론화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남부내륙철도 거제 역사 후보지 선정을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주민 참여형 공론화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는 20일 오후 시청 참여실에서 '남부내륙철도 거제 역사입지 선정 공론화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최근 거제시가 역사 후보지 선정의 문제를 숙의형 공론화로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남부내륙철도 거제역사 후보지와 관련, 지역 내 다양한 여론을 하나로 모으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민참여로 역사를 선정하겠다는 변광용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변 시장은 “남부내륙철도 역사 후보지 문제가 지역 내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소모적인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지역 내 논쟁을 종식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과정으로 이번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이어“남부 내륙철도 거제역사 후보지 선정은 거제시 백년 대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항으로 25만 시민의 의견 수렴과정은 필수적인 절차”라며 “이번 공론화 과정이 거제시에 처음 도입되는 모델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난제들에 대해 대화와 토론을 통한 합리적인 해법을 찾는 거제형 모델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관계가 큰 만큼 공론화 절차 및 과정 설계, 자료집 검증 등 시민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투명하게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남부내륙철도 거제 역사 선정 공론화위원회 위원은 중립성, 수용성을 담보하기 위해 특정집단 및 이해관계가 없는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경상대학교 김수택 교수가 위촉됐다.

위원은 △(갈등관리분야) 권영주 부산대학교 갈등관리연구센터 교수·박선우 (사)한국갈등해결센터 사무국장 △(도시계획·지역균형개발 분야) 윤갑식 동아대학교 교수·박철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본부 지역균형개발부장 △(교통분야) 최양원 영산대학교 교수·정창용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통계조사) 김수택 경상대학교 교수 △(환경분야) 김호민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사무국장 △(법률분야) 조미옥 부산지방변호사회 변호사가 위촉됐다.

공론화위원회는 남부내륙철도 거제역사 후보지 전 과정 공론화 모델 설계를 비롯해 관리와 운영, 숙의과정 진행, 시민참여단 최종의견 수렴의 과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론화위원 구성, 공론화위원회 운영세칙(안)의결, 및 공론화방식으로는 숙의형 공론조사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시민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설문조사 방법 및 절차, 시민참여단 구성 방안 등 시민의견 수렴과정에 대해 논의 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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