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만족도 92.53점으로 기초환경시설공단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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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5개 분야에 대해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평가한 것으로, 공단은 92.53점을 받아 기초환경시설공단 중 최고 득점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방공기업 전체 점수평균인 85.19점보다 7.34점이 높은 점수이며, 신설 공기업이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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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시설관리공단의 성공적인 고객만족도 달성에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공단은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를 통해 공단은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아왔으며, 그 신뢰가 고객만족도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조수일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 덕분에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라는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설 관리의 품질을 한층 높여 합천군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의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기관의 서비스 개선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