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생이 한명도 없는 곳 13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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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청사 전경.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학령인구 감소로 2025년 경남지역에서 신입생이 '1명 이하'인 학교가 62곳으로 집계됐다.
4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26곳, 신입생이 1명인 학교는 36곳이다.
신입생이 0명인 학교는 모두 초등학교다.
도내 18개 시군 중 인구 약 100만명의 창원시를 포함해 13개 지역에서 신입생이 한명도 없었다.
지역별로 통영·고성 각 4곳으로 가장 많았다.
합천 3곳, 창원·밀양·창녕·하동·산청 각 2곳, 진주·김해·거제·양산·의령 각 1곳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 신입생이 없는 학교보다 1곳이 증가했다.
올해 신입생이 1명인 학교는 모두 36곳이다.
학급별로 초등학교 33곳(의령 5곳, 밀양·하동 각 4곳, 거제·고성·합천 각 3곳, 통영 2곳, 진주·사천·김해·양산·함안·창녕·남해·산청·거창 각 1곳), 중학교 2곳(통영·거창 각 1곳), 고등학교 1곳(함양 1곳)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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