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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족센터, 2025년 남성 맞춤형 가족서비스 도입

기사승인 2025.07.04  11: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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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전환점 마련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2025년 지역 내 인구 특성과 가족서비스 이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남성을 위한 가족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며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거제시의 높은 남성 인구 비율을 반영한 이번 시도는 남성의 가족 내 역할 강화와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도약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대표 신규 사업인 ‘맨즈클럽’은 지난 3월 남성 요리교실과 재무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재정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 2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빠와 자녀 코딩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현재 6월부터 2기 프로그램이 진행 중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코딩 활동에 참여,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도 꾸준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거제시가족센터는 남성 가족상담사를 새롭게 위촉, ‘맨즈 고민상담소’를 운영 중이며 남성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전문적으로 상담·지원, 남성 대상 서비스의 심화와 내실화에 집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은 가족서비스 참여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남성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된 것”이라며 “남성들이 가족 내에서 건강한 역할을 수행하고, 가족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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